[조현숙의 포토갤러리]
경주 유연정


유연정은 경주의 이름난 서원인 운곡 서원에 딸린 정자이다. 운곡 서원은 오래된 은행나무로 특히 유명한데 가을이 되면 노란 은행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사진을 위해 찾아 간 날, 300년이 넘은 노목 아래에는 정갈하게 정한수가 놓여 있었다.
*조현숙 사진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불교사진협회, 이천 설봉 포토 클럽에서 활동 중이다. 20년동안 한국의 정자를 찾아서 사진을 찍었고, 여러 차례 단체 및 개인전을 열었다. 20년 동안 쌓인 정자의 추억을 여성신문의 ‘조현숙의 포토갤러리’에서 풀어 보고자 한다. hama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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