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수상 도서출판 아람|베이비올 명화 음악

도서출판 아람은 2008년 설립 이래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전 19개 영역의 그림책을 출판해온 그림책 전문 출판사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어린이 책을 번역해 소개하고, 국내 창작 그림책을 제작해 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아이들이 튼실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고자 한다.

도서출판 아람이 출시한 음악·미술 그림책 ‘베이비올 명화 음악’은 딱딱하고 어려운 예술에서 벗어나 영·유아가 예술을 더욱 즐겁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만지고, 돌리고,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며 오감으로 즐겁게 책을 가지고 노는 것만으로 예술의 기본 요소와 원리를 체득하고 예술적 감성, 상상력, 창의력,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책이다.

베이비올 명화 음악은 오감 톡톡 명화·음악(11권), 이야기 쏙쏙 명화·음악(11권), 생각 통통 명화·음악(8권)의 본책 30권과 별책 외 부록 6종을 더한 총 36종으로 구성됐다. 이 전집의 장점은 먼저 신선하고 새로운 조작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끈다는 점이다. 스캐니메이션, 페이스오프, 매직렌즈, 물그림, 사운드북 등 다양한 조작 책을 다수 포함하여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책을 접할 수 있게 한다.

미술관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야기 경험이 가능한 책이기도 하다. 단순 나열이 아닌 스토리텔링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명화와 고전 음악을 소개한다. 더불어 발달 단계와 연령에 맞는 명화와 음악 선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었고, 부모에게도 그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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