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올해 첫 천만 영화에 오른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설 연휴 기간 5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의 기록이다. 기존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 보유작이던 ‘검사외전’(2015년)의 478만 9288명을 제쳤다. ‘극한직업’은 지난달 23일 개봉 후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 수 신기록을 세웠고 4차례나 하루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수사극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주연 출연했다.

키워드
#극한직업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