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뉴시스·여성신문
박원순 시장. ⓒ뉴시스·여성신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 합동분향소’ 설 합동 차례에 참석해 “서울시가 이곳을 완전히 해 기억의 공간으로 구성하는 쪽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참사 5주기가 되는 4월 전에 공간 구성을 마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 지 3개월 후인 7월 ‘세월호 특별법’ 재정을 촉구하면서 광화문에 처음 천막을 설치했다.

천막은 태풍과 교황 방문 등의 사유로 일시 철거됐을 때를 제외하고 현재 위치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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