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 노동당 신임 대표
신지혜 노동당 신임 대표

 

노동당 9기 대표단에 신지혜·용혜인 대표, 서태성·신민주 부대표가 26일 당선됐다.

신 대표는 일반명부 대표 후보로, 용 대표는 여성명부 대표 후보로 각각 당선됐다. 이들은 기본소득과 페미니즘을 강조하며 희망의 정치를 제안했다.

신 대표는 27일 당선인사를 통해 “87년생 여성을 우리 당의 일반명부 대표로 선출해주신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라는 용기 있는 선택의 무게를 기꺼이 즐기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노동당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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