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서울시교육청
2019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부교육지원청은 1월30일 오전 10시 ‘2019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11개 교육지원청을 대표로 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청을 맡아 올해 중학교 신입생 6만8786명을 381개교에 배정했다. 이번에 배정된 중학교 신입생들은 2805학급에 배정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 정도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381개교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배정 대상 학생 수는 1652명이 증가했다. 또 학급당 평균은 지난해 24.1명보다 0.4명 늘었다.

이번 중학교 신입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배치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해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했다.

1월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초등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2019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수령해야 한다. 또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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