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 ⓒ여성신문
가수 양희은 ⓒ여성신문

가수 양희은(67)이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 수상자로 29일 선정됐다.

선정위원회 김창만 위원장은 양희은의 공로상 수상을 밝히며 “양희은은 70년대부터 거의 50년 가까이 현역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음악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며 “70년대 초 그전까지 오는 색깔과 다른 여성 보컬리스트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고 말했다.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구로문화재단 주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EBS 스페이스 공감 주관으로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에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신인 등 종합분야 4개 부문 및 최우수 록, 모던록, 메탈&하드코어, 팝, 댄스&일렉트로닉, 랩&힙합, 알앤비&소울, 포크, 재즈&크로스오버 등 18개 부문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