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1일 만세 운동 이후 유관순의 삶은 어땠을까. 유관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오는 2월27일 개봉한다.

영화는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안에서 영혼만은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뤘다. 유관순 역은 배우 고아성이 맡는다.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도 출연한다. ‘덕혜옹주’(2016년)을 제작한 디씨지플러스와 조르바필름에서 제작을 맡았다. 영화 ‘10억’(2009년) 등을 연출한 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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