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19 참학력 지원단’을 신청받는다. ⓒ전라북도교육청 제공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19 참학력 지원단’을 신청받는다. ⓒ전라북도교육청 제공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 지역 초··고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19 참학력 지원단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5년째 운영되는 ‘참학력 지원단’ 소속원들은 전라북도교육연수원과 연계한 정기적인 연수와 워크숍을 받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또 ‘학습공동체로 성장하는 참학력학교’의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교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2월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담당부서인 교육혁신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연계에 대한 공동 연구, 실천과 사례 나눔, 학교 간 연대를 통해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학습공동체에서의 주도적 참여와 실천을 통한 참학력 신장 경험을 지닌 역량 있는 교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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