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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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지급된 실업급여 액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지급된 실업급여는 6조688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4459억원, 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실업급여 수급자도 139만1767명으로 11만8476명, 9.3%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치였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 실업급여를 가장 많이 탔다. 50대는 지난해보다 12%, 60대는 20%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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