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린 공원에서 유모차를 밀며 산책을 즐기는 엄마들. 가가린 공원은 최초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이즈멘츠보예호수에서 텐트를 치고 얼음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잡은 고기는 튀겨서 보드카와 함께 먹는다.
아호츠꼬예 해변에서 뿔게를 팔고 있는 상인. 한마리에 2만원 정도 하는데 2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러시아 혁명가 레닌을 기념하기 위한 레닌광장의 레닌 동상
사할린에서 유명하다는 레스토랑 사이곤에서 성탄전야를 맞아 직장인과 가족들이 집시들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