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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민간 자원과 개인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촉진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 기업, 마을 공동체를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사업은 △소통하는 ‘공유부엌 시범사업’ △공유실천 기업·단체 지정(인정) △공유촉진사업비 지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소통하는 ‘공유부엌사업’은 갈수록 늘어가는 1인 가구의 혼밥, 낮은 건강상태, 사회적 고립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들이 기획하고 직접 실행하는 시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요리전문가의 재능 공유(요리강습)와 음식 나눔 프로그램 운영(20회 이상)이다.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공유를 실천하고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공유단체나 기업으로 지정한다. 3년 동안 공유광주 로고 사용권, 광주시 공유관련 행사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권리를 준다. 

공유촉진사업비 지원은 경제,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공유를 통해 해결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최근 6개월 이상 공유 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법인, 기업 등과 마을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과 단체, 마을공동체에 최고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3개 부문의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기업, 마을공동체는 2월 8일까지 광주시 자치행정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 자치행정과(062-613-26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대표적인 공유단체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공유단체·기업을 공식 지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까지 24개의 공유단체․기업을 지정하고 사업비 2억4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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