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포장·대통령표창 등 76점
여성가족부 2월12일까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실천 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확산하고 있다. ‘DHL 패밀리데이’에 참가한 직원과 자녀가 행사 참가자들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실천 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가 확산하고 있다. ‘DHL 패밀리데이’에 참가한 직원과 자녀가 행사 참가자들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뉴시스·여성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2019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은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기관) 등 숨은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매년 5월 수여되는 것으로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추천 대상은 가족분야 정책현장과 지역사회 또는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가족문화 개선을 위해 최소 2년 이상 헌신해 온 일반 개인, 단체 등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추천된 사람은 공개검증, 공적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고, 오는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16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70점) 등 총 86점이다.

이정심 가족정책관은 “사회 곳곳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발굴되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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