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4일 오후 서초문화예술회관(양재동) 아트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 구정 운영방향과 역점사업의 청사진을 밝혔다.
조 구청장은 “2019년은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서초의 미래를 위해 변화의 발걸음을 가속해 나가야 할 해”라며 “앞으로 주민 바람과 희망을 담아 서초에 사는 행복과 자부심을 높여주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 1000여명과 함께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의 세미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구민들의 새해소망이 담긴 영상 시청 △구민 새해 덕담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신년사 △내빈축사 △지역발전을 위한 성금전달식 △팝페라 그룹 ‘라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방송인 김승현씨가 맡았다.
김수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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