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대표들, '소상공인 기본법' 통과 등 약속
여야 5당 대표들, '소상공인 기본법' 통과 등 약속
  • 채윤정 기자
  • 승인 2019.01.07 18:43
  • 수정 2019-01-07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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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왼쪽부터)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건배하고 있다. ⓒ뉴시스
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건배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5당 대표들은 7일 소상공인연합회의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기본법’ 통과 등을 약속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나라인 데 그동안 소상공인 기본법 조차 없었고 기본 계획이 없어 여러가지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는 데 올해부터 여러분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지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오늘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들었으니 5당 대표들의 모임 자리에서 함께 소상공인 기본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고 제가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도 “2017년 8월 자유한국당이 소상공인 기본법을 가장 먼저 발의했다”며 “최저임금, 주휴수당, 노동시간 제한 등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소상공인 기본법이 여아 합의로 잘 통과된다면 여러분께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의 최대 피해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라며 “말로만 소상공인을 위하고 카드수수료를 없애준다고 얘기하기 보다는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장사를 제대로 하고 기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700만명의 소상공인은 막강한 대집단”이라며 “연동형 비례 등 선거제도 개혁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 정책이 성공하려면 결국 불공정 시장경제를 바로잡는 공정경제가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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