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혹한기 노숙인 잠자리 살핀다
성남시, 혹한기 노숙인 잠자리 살핀다
  • 김서현 수습기자
  • 승인 2019.01.05 13:47
  • 수정 2019-01-05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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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 인근 성남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응급 잠자리 ⓒ성남시
모란역 인근 성남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응급 잠자리 ⓒ성남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말까지 ‘혹한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성남지역 노숙인을 57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0곳 고시원과 계약해 둔 상태다.

또 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는 하루 1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마련해 24시간 운영한다. 잠자리와 함께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또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21명의 위기 대응반을 꾸려 수시로 거리 상담을 한다.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공중화장실,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거주자가 대상이다.

자립 의사가 있는 사람은 자활 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 성남 내일을 여는 집(중앙동) 등에 입소하도록 해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자활 시설 입소를 원하지 않는 노숙인에게는 방한복, 내복, 모자, 장갑 등 방한 물품을 우선 지원한다. 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은 소방서, 경찰서, 의료기관 등에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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