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폭설이 그친 후의 전북 정읍 내장산 우화정 ⓒ뉴시스.여성신문
이틀 간 폭설이 그친 후의 전북 정읍 내장산 우화정 ⓒ뉴시스.여성신문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도민에 풍수해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전북은 겨울철 폭설이 잦다. 이때문에 최근 10년 간 전북 지역의 겨울철 대설 피해 현황은 재산피해 220억원에 달한다.
전북도는 폭설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풍수해보험을 통해 적절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52.5%~92%까지를 행전안전부, 도와 시군이 일부 보조한다.

예기치 못한 8개 유형의 자연재난(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으로 주택 또는 온실 피해 등의 정도에 따라 가입 금액의 최고 90%까지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진다. 또 보험금 지급 결정 이후 7일 이내에 보험금이 실질적으로 지급된다.

풍수해보험의 상세한 가입요령은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http://u-safe.jeonbuk.go.kr)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입문의는 거주지 관할 시·군 재난관리부서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풍수해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에 하면 된다.

문의 063-28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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