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이상화 선수, 하예나 대표 등 시민대표 11명 제야의 종 울린다
이국종 교수, 이상화 선수, 하예나 대표 등 시민대표 11명 제야의 종 울린다
  • 김서현 수습기자
  • 승인 2018.12.28 15:32
  • 수정 2018-12-28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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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양준욱 서울시의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등 참석자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12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 

올해는 이국종 교수,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씨 부인 김신열님,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등 사회 각 분야 시민대표 11명이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해 33번의 종을 울린다.

시민대표 11명은 사회를 정의롭고 안전하게 만든 인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이 선정됐다.

이번 해 시민 대표로는 △닥터헬기 도입 등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이국종 △5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온 독도지킴이 고 김성도 부인 김신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서 영국BBC가 선정한 ‘100인의 여성’에 선정된 하예나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 패펄림픽 금메달을 수상한 신의현 △스피드스케이팅을 통해 세 번의 동계올림픽으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수상 및 각종 세계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이상화 △35년간 서울 지하철 2호선 100만㎞ 무사고 운행을 달성한 전기욱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 해결 및 권리증진에 힘쓴 김예원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한완상 △독립유공자 고 김규식 선생 손녀 김수옥 △독립유공자 고 김사범, 김산 선생 후손 김삼열 등이 선정됐다. 

시는 보신각 앞에 특설무대를 마련한다.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라이브서울․유튜브․유스트림․아프리카TV․다음TV팟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시는 이날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31일 종착역 기준 1시간 늘어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해 총 115회 증회 운행한다. 보신각 주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40개 노선도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올빼미버스 7개 노선(N15, N26중랑, N26강서,  N37진관, N37송파, N62면목, N62양천)도 정상 운행한다.

아울러 타종행사로 인해 31일 11시부터 1일 1시 30분까지 종로,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 진입이 통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2019년 제야의 종’ 행사장 주변 차량 진입 통제 구간 ⓒ서울시청
‘2019년 제야의 종’ 행사장 주변 차량 진입 통제 구간 ⓒ서울시청

 

타종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다산콜센터 120 
역사문화재과 02-2133-2641
교통정책과 02-213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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