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대표 추두련)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창호제품을 협찬한 SBS-TV ‘스타 도네이션 꿈★은 이루어진다’의 ‘환아의 집’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달 18일 오픈식을 가졌다.
소아암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치료기간 동안 머물 수 있는 사랑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시작한 환아의 집은 각계의 온정이 모여 만들어진 곳. 1, 2층에 방과 부엌·욕실 등 기본적인 시설과 단체식당까지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단순하면서도 아늑한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이번 공사에 한화종합화학은 창호 및 도어 제품을 협찬, 세련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급주택이나 빌라에 주로 쓰이는 시스템 창호를 설치함으로써 기능성과 인테리어 감각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오픈식에는 행사의 진행을 맡은 관계자와 소아암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병원 관계자, 이곳을 이용하게 될 소아암 환자 어린이들도 함께 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 인기 개그맨 김미화씨 등 유명 연예인들도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픈식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보금자리가 될 환아의 집을 둘러보며 오랜만에 환한 웃음꽃을 피워 보는 이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