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선정 심사에서 장은실 지도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농업기술원 장은실 생활환경담당 지도관은 지난 1990년 공직을 시작으로 28년간 농촌자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토음식 특허등록 4종, 상표출원 등 농가소득증대와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왔다.
경남 미래먹거리 산업을 위해 향토음식 개발과 보급으로 농업인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농촌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농촌관광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에 힘써왔다. 또 시절음식 전시회, 향토김치홍보관 운영과 함께 지역특산물 활용 기능성 음식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진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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