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겨울' 포스터. ⓒ미로스페이스 제공
'두 번째 겨울' 포스터. ⓒ미로스페이스 제공

영화 배급사 미로스페이스는 영화 ‘두 번째 겨울’이 오는 27일 개봉한다고 14일 전했다. 김의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매서운 현실 앞에 포기할 수밖에 없던 젊은 부부의 2년차 겨울나기 드라마다. 원룸 재계약과 취업 부부의 현실을 그린다. 배우 이광현과 박가영이 부부로 출연한다. 김의곤 감독은 “현실보다는 꿈을 쫒아 달려온 청춘, 어느새 남들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불안감과 자괴감에서 영화의 첫 출발선을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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