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300만 관객 도달…흥행 질주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300만 관객에 도달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16일 째인 13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200만 관객을 넘긴 지 일주일 만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했다. 국가부도까지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김혜수, 유아인, 조우진, 허준호 등 다양한 인간상을 그린다.

김혜수와 유아인, 조우진, 허준호는 이날 300만 돌파 기념 친필 메시지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