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공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내년 1월 초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8 대학로 굿스트릿(Good Street) 마로니에’를 연다.

종로구는 마로니에 공원에 대형 트리와 라이트 박스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 기간 마로니에 공원은 △대형 트리 △라이트 박스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종로구는 공원에 7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운다. 또 레터링 라이트 박스를 10m가량 설치해 희망의 메시지를 띄운다.

종로구는 또 공원 내에 눈사람, 선물 상자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마로니에 공원의 나무와 화단에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올해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 마로니에 공원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크리스마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