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자 러닝플러스 대표이사 ⓒ부산사랑의열매
변희자 러닝플러스 대표이사 ⓒ부산사랑의열매

 

변희자 러닝플러스㈜ 대표이사가 11월 30일 오후 6시 영도구 목장원 4층 연회장에서 열린 ‘2018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151번째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주인공이 됐다.

러닝플러스㈜는 부산의 대표적인 e러닝 업체로, 기업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에게 인터넷 등을 통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변 대표가 2007년 세운 러닝플러스는 콘텐츠 개발이라는 원칙에 충실하며 현재 연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우수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의 대표 여성 최고경영자(CEO)이자 교육자로서 변 대표는 교육은 물론 나눔에 대해서도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변 대표는 “많은 선배 아너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선배 아너 회원들이 걸어간 나눔의 길을 따라 더 많이 나누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 새로운 아너 회원을 맞이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부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아너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너 회원이 등장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공유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됐다.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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