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 경선 출마 “계파 종식 위한 유일한 후보”
나경원, 원내대표 경선 출마 “계파 종식 위한 유일한 후보”
  • 진주원 기자
  • 승인 2018.12.03 09:21
  • 수정 2018-12-0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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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4선)은 2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자신을 “계파 종식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단 한순간도 특정계파의 핵심세력으로 있지 않았다”면서 “우리 당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무능한 문재인 정권에 대항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할 때”라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당과 보수의 재건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의 변화를 위해 △계파 종식 △당내 민주화(상시 의원총회 개최 등) △정책기능 강화 △대여 투쟁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계파 갈등과 관련해선 “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끊이지 않는 네 탓 공방 때문”이라면서 “갈등과 분열의 흉터만 깊어지는 해당 행위이자 자해 행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을 금기어로 만들고, 당의 통합과 보수의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원과 국민여러분의 성원 덕에 이미 충분한 대중적 인지도를 갖고 있다. 스스로의 대중성 확보에 급급한 자기정치를 할 이유도 없다”면서 “오히려 우리 112명 의원님들 개개인을 보석처럼 빛나게 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의 원내대표 도전은 3번째다. 현재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 중 3선 김학용 의원과 양강구도로 평가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원내대표 임기가 끝나는 12월 11일 이전까지 경선을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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