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공동대표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공동대표

여성신문사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신문이 있었기에 중요한 이야기들이 올바른 관점으로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여성 이슈가 있는 곳에 여성신문이 있었습니다. 최근 성별 임금 격차, 채용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가사노동자법 제정, 사회서비스 노동자 최저임금 미달 등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사건들이 사회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평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성평등 노동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크게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여성신문의 역할이 중요한 때입니다. 앞으로도 늘 여성과 함께하는 참 언론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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