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여성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여성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론지 중 하나인 여성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신문은 여성의 가치로 지난 30년간 끊임없이 세상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국내외 450여 개 단체·기관과 연계한 여성 네트워크와 여성 이슈를 중심으로 한 종합 뉴스 포털을 구축하여 성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우리의 삶에 심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평탄치만은 않습니다. 여성 신문이 그 길을 강건하게 걸어가시기를 기대하며, 저도 미약하나마 그 여정에 동행하겠습니다.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성평등과 인권에서 앞서가는 나라로서 더 큰 자리매김을 하는데 여성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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