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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민주(46, 서울대 강사. 사진 왼쪽)와 박명선(43, 경희대 강사. 사진 오른쪽)씨가 2월 15일∼2월 24일까지 뉴욕에서 개인전을 연다.

미국 이민 100주년 기념으로 로드 갤러리와 메트로폴리탄 아트센터의 공동초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뉴욕 한국예술 포럼의 후원과 뉴욕 코리아타임, 미국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조흥은행, 나라은행, 빈센트 아트 컬렉션도 특별 협력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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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위스 취리히 국제아트페어 개막식에서 동서의 화합을 위한 퍼포먼스와 철학적 작품으로 유럽의 관중과 미술인들을 감동시켰던 이민주씨는 이번에도 ‘동서의 공명을 위한 사유-열린 민족전’이란 제목으로 400㎝가 넘는 대작을 비롯해 중소품 4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명선씨는 재활용 재료로 ‘박명선이 본 동양의 꼴라쥬’란 제목의 한국적 꼴라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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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한국 여성복싱의 자존심인 이인영(30. 사진 왼쪽) 선수가 일본의 야시마 유미(28·7승1무1패 3KO)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인 한·일 양국 챔피언전에서 8라운드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야시마 유미 선수를 압도, 복싱계 샛별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씨는 “KO승을 거두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지는 강훈련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진행하고 있는 이씨. 아시아 여성 복싱계의 거목으로 우뚝 선 이인영 선수가 세계챔피언으로 올라설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사진·민원기 기자>

이대 신인령 총장, ‘e-비지니스…’ 개원

“한국의 맥 휘트먼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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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신인령 총장이 지난달 28일 ‘e-비즈니스 여성 사이버 아카데미’를 개원하고 사이버 교육을 통한 ‘한국의 맥 휘트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맥 휘트먼은 여성 특유의 감성과 창의성을 e-비지니스에 접목시켜 인터넷 경매업체인 e-베이를 세계 최대의 경매사이트로 키운 여성 경영인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사업가로 손꼽힌다. e-비즈니스 전문직이 감성과 섬세함을 갖춘 여성들의 유망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총 19억원을 지원해 구축하는 이 아카데미는 국내외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e-비즈니스 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이버 상의 e-비지니스 전문교육기관. 이화여대가 주관하고 삼성SDS 멀티캠퍼스,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이 참여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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