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11월 26일 부산진구 서면 특화거리에서 시민,  여성폭력 예방 시설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11월 26일 부산진구 서면 특화거리에서 시민, 여성폭력 예방 시설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시가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11월 26일 부산진구 서면 특화거리에서 ‘2018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의지와 피해자에 대한 편견 깨기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여성폭력 예방 시설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선언문 낭독, 미투 의제별 퍼포먼스,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합동 캠페인’이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시청지하철역 연결통로에서 16개 초등학교에서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전시회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부산전역에서 이뤄지는 5차례의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릴레이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을 통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 ~ 12월 1일)동안 부산 16개 구·군에서도 여성·아동폭력 예방 캠페인과 성폭력예방 인형극 등 예방교육,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서명운동, 여성폭력예방 OX퀴즈풀기,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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