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 관광역군’육성

인터넷 접목 창업·소득창출 교육

전남도가 여성 관광역군을 키운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남도여성의 맛깔스런 음식 솜씨와 인터넷이 결합한 ‘새로운 여성 민박 경영시대’가 예고돼 관광 진흥을 역점시책으로 적극 나선 것. 전남도는 20일부터 나흘동안 전남도 지방 공무원 교육원에서 민박을 경영하거나 예비창업 여성, 민박에 관심이 있는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민박경영법과 성공 사례, 인터넷활용법, 홈페이지 제작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한다.

정보 기술시대에 부응해 홈페이지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관광지의 상세한 정보, 찾아가는 길, 도로망, 교통망, 민박정보와 민박예약 및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박용규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관광산업의 중요성, 민박유치의 필요성 등을 강의함으로써 참가여성들에게 민박경영 마인드를 심고, 관광도우미 역할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숙 광주 통신원

저소득층 만5세 아동, 장애아 무상 지원

광주시 지원 확대

광주광역시는 보육료 지원기준 확대 시책에 따라 가구별 소득기준은 4인 가구 11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확대, 가구원 수별 세분화로 누락가구 6인에서 7인 이상 가구로 최소화, 재산 기준대신 재산의 소득 환산제 적용 등의 보육료 감면 조치를 확대한다.

이로써 2002년보다 가구원의 소득수준 상향조정으로 일반 저소득층 만 5세아 5658명, 등록장애아 860명이 보육료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또 일반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0세에서 4세로 확대되며 법정 저소득층(국민 기초 수급권자의 아동, 한부모 가정자녀)은 보육료가 전액 지원되며, 기타 저소득층(7인가구 월소득 176만원으로 재산소득 환산제 적용)은 법정 국고보조 지원기준 단가의 40%가 지원된다.

박성숙 광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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