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나무다리 월영교가 새벽 물안개에 쌓여있다.
월영교는 길이 387m, 폭 3.6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월영교 사진 촬영을 위해 월영교 앞 여관에 숙소를 정한후 야경을 촬영했다.
월영교 가운데 위치한 월영정 위로 달이 떠 있어 운치를 더한다.
새벽 물안개와 어우러진 월영교는 신비스러움과 함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더해 한 동안 자리를 뜰 수 없었다.
야경이 아름다운 월영교 위를 연인이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