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씽씽이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씽씽이 ⓒ서울시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와 함께 23일부터 25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를 개최한다. 23일에는 5시부터 8시까지, 24일과 25일은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는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16마리의 강아지들이 새 가족을 기다린다. 

23일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을 소개하는 자리와 입양 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4일, 25일에는 유기견들을 소개하는 자리와 더불어 아로마 테라피, 장난감 만들기, 반려견 및 반려묘에 대한 전문수의사 교육이 진행된다. 

입양을 원할 시 현장에서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교육 후에 입양이 확정된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전 카라 홈페이지(https://www.ekara.org/activity/mate/read/10791)에서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올해 서울시 유기견 입양행사는 5회 열렸다. 그간 총 23마리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자세한 사항은 카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124-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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