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KC대학교 법인 건물에 위치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모습.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울 강서구 KC대학교 법인 건물에 위치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모습.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정미)는 지난 11월 9일 지역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강서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지식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강서세무사회 회장, 한국폴리텍대학강서캠퍼스 회장, 롯데백화점김포공항점장과 서울 강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강서구청 일자리경제 과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강서구상공회와 구인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식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협의회가 중심이 돼 구인업체의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제조업, 시간제일자리와 같은 구인이 어려운 분야를 중점으로 협조체계를 만드는 등 고용노동부와 강서구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정미 관장은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간담회를 내년부터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특구 지정과 서울이대병원 개원, 마곡산업단지 입주가 진행되면서 많은 고용이 창출되고 있으므로 일자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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