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영·이신화·조성욱·조승아 교수 외 5명

@4-8.jpg

고려대학교가 올해 전기 임용교수 51명중 9명의 여교수를 대거 임용했다.

경영대학은 4명의 임용교수 중 여교수가 2명으로 국제경영에 조승아(36) 미국 로커스대 교수, 재무론에 조성욱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임용됐다. 국문학과 국어음운론에는 신지영(36) 음성과학회 이사, 정치외교학과 국제정치학에 이신화(38) 고려대 동아시아연구단 교수가 임용됐다. 이들은 해당학과 사상 최초의 여교수이자 30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가정교육과 패션 마케팅에 이윤정 교수, 의과대 시장학에 조상경 교수, 통증관리에 김운영 교수, 진단혈액학에 윤수영 교수, 치과교정학에 임용규 교수 등도 포함된다.

고려대학교 측은 “1∼2명 수준에서 임용했던 과거에 비하면 전체의 17%를 넘는 임용 비율은 고려대 최초의 일”이라며 “이번에 임용된 여교수들은 해당 분야에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많은 수의 논문을 게재해 연구업적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cialis coupon free discount prescription coupons cialis trial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