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 장애인 힐클라임 대회’ ⓒ서울시장애인사이클연맹
‘제5회 서울 장애인 힐클라임 대회’ 대회장 코스 ⓒ서울시장애인사이클연맹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17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오르막길에서 ‘제5회 서울 장애인 힐클라임 대회’를 열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애유형별 5개 종목(시각, 청각, 절단․지체, 지적, 핸드사이클), 총 230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힐클라임(Hill Climb)은 산정상 오르막으로 이뤄진 일정 코스를 최단시간에 주파하는 기록경기다. 선수간 경쟁보다 개인의 기록 단축에 초점을 맞춰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극기와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다.

경기는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산책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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