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생존자들의 기억과 증언,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연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 여성단체들이 지난 1995년 베이징 세계여성회의에 참석해 가두시위를 벌이는 모습(맨 왼쪽부터)과 한국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 최근 시민들이 참석한 수요집회의 모습이다.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dosage for cialis sexual dysfunction diabetes cialis prescription dosagefree prescription cards cialis coupons and discounts coupon for cialisprescription drug discount cards cialis prescription coupon cialis trial coupon ⓒ여성신문·정대협 홈페이지 출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 여성단체들이 지난 1995년 베이징 세계여성회의에 참석해 가두시위를 벌이는 모습(맨 왼쪽부터)과 한국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 최근 시민들이 참석한 수요집회의 모습이다.ⓒ여성신문·정대협 홈페이지 출처

 

정의기억연대(이사장 윤미향)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창립 28주년을 맞아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념 심포지엄 ‘북측 생존자들의 기억과 증언,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연대’를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정대협이 해왔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연대의 역사를 되짚고, 남북관계 단절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북측 피해자들과 위안소에 대해 말한다. 

재일동포로서 북측을 오가며 피해자와 위안소를 연구한 김영 르포작가가 강연에 나선다.

2018년 8월 발표한 북측 경흥 위안소를 답사한 결과와 당시 위안부 피해 여성과 위안소를 직접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 리경생, 김영실 할머니를 비롯한 여러 북측 피해 생존자들의 삶과 증언을 말할 예정이다. 남북이 함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어떻게 함께할지 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정의기억연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이름을 바꾼 단체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정부에 진상규명, 공식 사죄, 법적 배상 등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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