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획 전시 ‘오픈랩(OPEN LAB)’을 개최한다.
오픈랩 기획 전시는 2018년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상주형 예술가 7명이 참여한 예술교육 연구개발 프로그램 ‘Arts LAB(예술놀이랩)’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예술가와 참여자가 예술을 통해 만나는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예술의 ‘놀이적 형식 실험’을 예술가 7인의 시선으로 만난다.
Arts LAB(예술놀이랩)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술가는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현대미술 △한국화 △사운드스케이프 △응용연극 △ 회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총 7명이다.
오프닝프로그램은 21일 오후 4시부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1층 로비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자음악 작곡가인 김자현TA의 ‘비디오푸가 03’ 공연과 이혜원TA가 연출한 서서울어린이연극단의 ‘작은 낭독극:우리와 우주의 메시지’ 공연이 예정됐다.
전시 기간에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참여자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프로그램 운영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서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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