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부터 소득 상관없이 산후조리비 50만 원 지원
경기도, 내년부터 소득 상관없이 산후조리비 50만 원 지원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8.11.09 14:15
  • 수정 2018-11-09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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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로 지급
ⓒ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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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일 보건복지부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시행에 관한 협의를 완료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정책으로 총 42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생아 8만4600명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도비 70%, 시군비 30%다.

산후조리비는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대상자들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산후조리비를 신청하면 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지류 또는 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원 이용을 포함해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모유수유 및 신생아 용품,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마사지·한약 처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대상자들이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산후조리비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산모의 건강 증진 및 산후 회복 관련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 낳기 좋은 경기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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