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뉴시스·여성신문
방송인 전현무. ⓒ뉴시스·여성신문

방송인 전현무씨가 미혼모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는 8일 여성신문에 “전현무씨가 입금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한 게 맞다”며 “미혼모를 위해 써달라고 특별히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문제에 대해 인적·물적·금전적 지원과 봉사를 지원하는 나눔 기관이다.

전현무씨가 기부한 7일은 자신의 생일이다. 그는 2016년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전현무씨는 2006년 공채 23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2012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작가 시점’(이상 MBC), ‘프리한 19’(O tvN)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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