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장애(특수)인과 함께하는 성 평등한 사회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12월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총 4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청소년문화센터(소장 최강애)가 주관해 지역 14개 장애(특수)시설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성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탄생의 신비와 연애와 결혼, 성매매,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예방 등 인권내용을 포함한 성평등을 주제로 다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확립해 부적절한 성행동 및 성폭력과 같은 위기 상황을 방지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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