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부산시, 2019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8.11.08 18:32
  • 수정 2018-11-08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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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실시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이 협치한 교육협력사업 추진

지난 7일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일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시가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지난 7일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은 인구 절벽시대를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로 하고,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급식에 대한 협치는 향후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이 교육을 통한 부산 발전에 공감하고, 교육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2019년에 1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도에 전학년이 실시된다. 오 시장은은 "이번 결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고뇌에 찬 결단”으로 “단순히 급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차원을 넘어 급식도 교육이라는 차원에서 이뤄낸 소중한 협치의 결과”라고 밝혔다. 

부산시 학교 무상급식은 지난 2014년 공립 초등학교에서 전면 실시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3월부터 모든 중학교에, 2018년 국․사립 초등학교에 전면 실시하는 등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초․중․고에서 실시하게 된다. 

내년부터 실시되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소요재원은 부산시가 40%, 부산시교육청이 60%를 분담하게 된다. 이는 내년부터  초․중․고 무상급식 전체 예산 1,690억 중 부산시가 676억원을 부산시교육청이 1,014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번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는 지난 6월 19일 당시 오거돈 시장 당선자와 김석준 교육감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위한 공동협약을 발표한데 따른 구체적인 실천의 하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에 발표한 무상급식은 지난 10월 23일자 발표한 민선7기 보육종합대책에 이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의 2단계 성격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미래가치인 우리 아이들을 부산시가 부모와 함께 키우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힌 것이다. 앞으로 우리 부산을 전국 최고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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