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인들이 음악극 ‘적로’로 다시 태어나다
국악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인들이 음악극 ‘적로’로 다시 태어나다
  • 김서현 수습기자
  • 승인 2018.11.07 19:41
  • 수정 2018-11-07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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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음악극 ‘적로(부제:이슬의 노래)’ 포스터 ⓒ서울돈화문국악당
음악극 ‘적로(부제:이슬의 노래)’ 포스터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 종로 국악전문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은 다음달 7일부터 30일까지 음악극 ‘적로(부제:이슬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적로’는 일제강점기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1879-1941)와 김계선(1891-1943) 두 실존 인물을 소재로 두 예술가의 삶과 예술혼을 통해 우리네 인생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박종기는 대금 산조의 창시자로 진도 아리랑을 창작했던 명인이다. 천부적인 재능에 어마어마한 연습량으로 대금으로 신접한 경지에 이르러 연주에 산새가 날아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김계선은 조선정악전습소 회원이자 이왕직아악부의 간판스타였다. 장한몽(이수일과 심순애) 연주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합주를 뜻하는 한양합주의 원조다. 훌륭한 인품으로 또 유명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오리지널 공연으로 2017년 11월 초연 됐다. 배우들이 작창(作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현장에서 울려퍼지는 연주자들의 국악도 극의 묘미를 돋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sdtt.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21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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