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8일, 9일 이틀간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미래, 드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에 종합적인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초중고 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색 직업 △창의융합 △삶의 기술 △대학 학과 △특성화고 등 5개 체험존에서 50여 가지 진로·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이색 직업 체험존’에서는 3D 프린팅 운영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사회 변화에 따른 10여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창의융합 체험존’은 픽셀아트 코딩 등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제품 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삶의 기술 체험존’에서는 인권 변호사, 도시경관 전문가, 푸드트럭 창업가 등 일상 속 11개 직업을 만나 볼 수 있다.
‘대학 학과 체험존’에서는 대학생 멘토가 직접 학과별 전공에 대해 소개하고 1:1로 진로 탐색을 돕는다. 또 ‘특성화고 체험존’에서는 스마트 정보통신 및 디자인 등 특성화고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문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02-3425-5213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 02-481-7088
김서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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