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8일 오후 8시 울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을 연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에서 온 시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게끔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에는 김경호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김경호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김경호의 대표곡 ‘아버지’, ‘사랑했지만’을 선보이고, KBS 불후의 명곡 아리랑특집에서 우승을 안겨준 전통풍물단과 함께 만든 ‘아리랑 목동’을 재현한다. 

방승환전통타악연구소가 설장구협주곡 ‘소나기’를, 차세대 명인으로 선정된 가야금 연주자 윤혜미의 25현 가야금 협주곡 ‘찬기파랑가’를 연주한다. 또 색소포니스트 고호정이 ‘산체스의 아이들’을 공연하고 젊은 소리꾼 윤하정과 이효녕의 달콤한 사랑 노래 ‘사랑가’를 부른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uljuart.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2-229-9500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