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lae Value #1: 발화(문래가치 #1: 발화)’ 전시 포스터 ⓒ문래예술공장
‘Mullae Value #1: 발화(문래가치 #1: 발화)’ 전시 포스터 ⓒ문래예술공장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 문래예술공장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양평동 GS강서N타워 1층에서 ‘Mullae Value #1: 발화(문래가치 #1: 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GS홈쇼핑과 협력 진행 중인 ‘2018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 선정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Mullae Value #1: 발화’ 전시는 개별 전시나 공연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MEET 2018’ 선정 예술가 중 총 19개 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MEET 2018’은 자생적 예술마을 문래창작촌에서 진행되는 전시, 공연, 영화, 도서출판,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총 35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문래창작촌은 철공소 밀집지역인 문래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운집해 있는 예술가 마을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됐다. 현재 문래창작촌에는 시각예술가, 공연예술가들의 작업실부터 갤러리, 공방, 공연장까지 약 100여 곳의 문화예술공간과 300여 명의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부터 설치, 회화, 독립영화, 악기연주, 판토마임 등 다양한 매체와 형식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작품들은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인, 산업과 문화예술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공존할 수 있을지 고민이 담겨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래예술공장 네이버카페(cafe.naver.com/mullaeartspace) 및 페이스북(fb.com/mullaeartspace)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67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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