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1월 테마 도서 전시 ‘평화가 시작되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30일까지다. 사서들이 선정한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 테마 도서 전시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하는 행사다.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련된 도서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화와 교실 안의 평화 등 7개의 다양한 주제에 맞는 도서를 각 자료실에 전시한다. ▲북한 이해, 평화의 시작입니다(장애인자료실) ▲평화를 부탁해(일반자료실1-아동) ▲교실 안 평화(일반자료실1-성인) ▲가을이 왔다(일반자료실2) ▲Inner Peace(디지털자료실) ▲평화와 통일대(서울자료실) ▲Inner Peace(세계자료실) 등이다.
테마 도서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 장애인자료실(02-2133-0263)로 연락하면 된다.
키워드
#도서관
김진수 기자
kjlf200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