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세종꿈나무 국악단’이 오는 4일 오후 5시, 와룡동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2018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의 음악교육 및 사회영향프로그램인 ‘세종꿈나무 국악단’은 청소년들의 예술교육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음악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해금연주자 이승희의 사회로 삼도 설장구, 세 대의 가야금을 위한 ‘파헬벨의 캐논’, 인연, Fly to the sky 등 다양한 국악곡을 연주한다. 또 공연이 끝난 후 태웅로직스에서 국립국악전통예고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다.
문의 02-399-1000
김서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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