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 ⓒ성북구청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9일, 10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동북권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창작 작품을 전시·공유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창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픈 마켓 △무대행사 △체험행사 △콘퍼런스 △판매장터 가 예정됐다. 

오픈마켓에서는 청년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며 판매 장터에서는 작품들을 판매한다. 

무대행사는 9일과 10일 각각 다르게 공연한다. 9일 퓨전국악팀 버들단비와 동북권 관내 대학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며 10일에는 만화가 이중걸이 드로잉쇼를 펼친다. 

콘퍼런스와 가족단위 참여행사도 마련된다. 9일 오후 1시부터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메이커 운동’의 주제로 하는 한성대 김복희 교수의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10일 오후 1시부터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 메이커 놀이’를 주제로 유도영 업사이클 아트작가가 참여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도 준비됐다. 폐지, 폐목재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 부스와 VR, AR, 3D 프린터, 3D펜, 드론 시뮬레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행사는 서울 동북권 청년들의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 창작작품 경연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문의 02-2241-3992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