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왈츠 시민창작뮤지컬 ‘강화 1866, 삼랑성 분투기’ ⓒ인천문화재단
2018 인천왈츠 시민창작뮤지컬 ‘강화 1866, 삼랑성 분투기’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이사장 박남춘)이 17,18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2018 인천왈츠 시민창작뮤지컬 ‘강화 1866, 삼랑성 분투기’를 올린다.

인천왈츠는 2010년부터 인천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향수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공연 제작의 과정에도 참여한다. 지난해 극단 십년후와 함께 뮤지컬 ‘보물지도’를 공연한 데 이어, 올해는 극단 집현이 지역의 역사적 소재인 삼랑성과 병인양요에 주목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만들었다. 

‘강화 1866, 삼랑성 분투기’는 병인양요 3일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양헌수 장군을 주축으로 프랑스 부대에 대항했던 민간 포수 부대의 흥미로운 전투기다. 

예매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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