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티아트센터-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입주예술가 교류 전시 ‘백’ ⓒ홍티아트센터
홍티아트센터-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입주예술가 교류 전시 ‘백’ ⓒ홍티아트센터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종목)은 9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사하구 홍티아트센터에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함께 입주예술가 교류 전시 ‘백’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 전시 ‘백’은 순수한 백색과 가득 찬 숫자 100, 후원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하는 레지던시의 역할 세 가지 뜻을 의미한다.  

전시는 홍티아트센터 입주예술가 박자현 외 3명,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의 입주예술가 김보미 외 8명이 참여해 총 13명의 입주예술가들이 레지던시 입주기간 동안 작업했던 결과물을 선보인다. 

부산문화재단은 시각·설치미술을 기반으로 하는 홍티아트센터의 입주예술가와 도자를 바탕으로 작업하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입주예술가들이 함께 전시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가와의 대화가 포함된 오프닝 행사는 9일 오후 5시 홍티아트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1-263-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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